대전 서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8 16: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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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심의
▲ 대전 서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뉴스스텝]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세길 의원의 대전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비 국가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지역사회 내 마약류 확산 차단을 위한 실효적 대응체계 구축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대전형 빈집정비 사업부지 자치구 양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미래세대 중심의 통폐합 학교 부지 활용 건의안이 ▲신혜영‧박용준 의원의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균형 배치 촉구 건의안 ▲홍성영 의원의 둔산동 갤러리아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변경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최병순 의원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맨홀 시설 선제적 정비 제안 ▲전명자 의원의 노상주차장 위탁운영에 따른 수탁료 부담 경감 촉구 ▲최지연 의원의 복지 시스템의 연속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언 ▲정현서 의원의 대전 서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와 함께,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이 포함돼 있어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식 의장은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더욱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서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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