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인센티브 지원사업 4월 1일부터 참여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3 16:45:11
  • -
  • +
  • 인쇄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및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참여 신청 접수
▲ 인센티브지원사업 카드뉴스

[뉴스스텝] 제천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모집한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반드시 참여 신청을 선행해야 인센티브 수혜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채용일(정규직)을 기준으로 정해진 기간(짝수 달 1일부터 10일까지)에 할 수 있으며, 4월에는 2회차 참여 신청 접수를 추진한다. 이번 참여 신청 기간의 접수 대상자는 지난 2월과 3월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와 기업이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는 관내 청년이 제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 후 1년 이상 근속 시 제천화폐(전자화폐)로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청년의 나이를 45세로 확대하고, 1년 이상 근속 시 최대 2년간 300만 원을 분할 지원(1년 100만 원, 2년 200만 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을 확대했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지역인재를 고용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 이상 고용유지 시 인재 1인당 600만 원을 기업에 지원한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및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기업과 청년 지원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과 청년들이 우리 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류는 제천시청 홈페이지(소식알림-고시공고(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