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8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8 16: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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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재능기부부터 후원금 기탁까지 끊임없는 기부 행렬
▲ 16일 계룡스파텔에서 8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16일 계룡스파텔에서 8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문화원 소속 나빌레라무용단 호접지몽팀의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충청단열, ㈜은진건설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후원해주신 기탁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열리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으로 마련된 기금은 연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에게 소원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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