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푸드트럭 축제 맞아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전면 통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6 16:35:11
  • -
  • +
  • 인쇄
3월 28일 오후 8시부터 4월 1일 오전 3시까지
▲ 청주시, 푸드트럭 축제 맞아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전면 통제

[뉴스스텝] 청주시는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청주 예술제와 벚꽃 푸드트럭 축제’를 맞아 무심서로 청주대교부터 제1운천교까지 구간의 차량(오토바이, 전동킥보드 포함)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기간은 축제 전날일 28일 오후 8시부터 4월 1일 오전 3시까지다.

무심서로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구간,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 앞 대원로에서 무심서로 방향의 진입이 퉁제된다. 또한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 앞 하상도로의 진입도 통제된다.

시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교통 통제 및 우회 노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덜고자 29일(금요일) 오후부터 31일(일요일) 저녁 8시까지 주성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축제장 이용객 분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청주예술제와 더불어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및 무심천 하상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벚꽃 개화시기가 지난해 보다 늦어짐에 따라 축제 개최일정을 연기했다.(기존 일정 3월 22일 ~ 3월 24일)

푸드트럭 35대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생 플리마켓, 놀이존, 체험부스, 벚꽃과 어우러진 재즈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中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실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7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법을 선보였다.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본회의에서 한명훈·최찬규·한갑수 의원은 시정질문을, 박은정·황은화·박은경·김유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한명훈 의원은 안산시 인구정책과 90블록 중학교 부지 활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 시민들과 함께

[뉴스스텝]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의 복원계획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19시 중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시민 설명회‘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원․보수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자인 ㈜아인그룹건축사사무소 최영희 대표와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 김지현 대표 그리고 시민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는 당선작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설계 제안 과정에서의

제주시, 장애인 통합돌봄 수탁기관에 장애인부모회 선정

[뉴스스텝] 제주시는 지난 15일‘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를 선정했다.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자립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3년간 (사)제주특별자치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