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먹거리재단,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철저한 잔류농약검사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6: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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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기준 141건 잔류농약 검사 실시
▲ 안전성검사 보도자료 사진

[뉴스스텝]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및 학교 급식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철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역 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하 전 단계부터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식자재가 안전하게 아이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은 친환경 기준(농약과 화학비료 및 사료첨가제 등을 사용하지 않음)에 맞게 검사하며, 일반 농산물은 PLS(잔류농약허용기준)에 따라 463개 성분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만 출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엄격한 관리 절차는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모두에 적용되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안전성 검사 담당 전용준 주임은 "최근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농약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더욱 철저한 검사와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2023년은 총 112건의 잔류농약검사를 진행한 데 이어, 2024년 현재 7월 기준으로 이미 141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검사 건수가 크게 증가된 것으로 이는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재단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아산시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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