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6 16: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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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사업 방향 및 안전교육 실시
▲ 중마동,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 중마동은 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마동 참여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중마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참여자 90명을 9개 조로 나눠 환경정화 등 공익활동, 근린생활시설 지원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사업이 추진되는 11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활동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령사회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활동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자해 총 3,31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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