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반기 개봉 예정 코믹 액션 '꽝소시효', 제 3회 다낭 아시아 국제 영화제 초청! 전 세계 최초 공개로 시선 집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16:40:15
  • -
  • +
  • 인쇄
▲ 꽝소시효 해외 포스터 (출처 : DANAFF)

[뉴스스텝]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꽝소시효'가 제 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감독: 김희성 | 출연: 지승현, 정혜성 외 | 제공/제작: 메이크 더 필름 | 공동제작: 디 아크 비나(The Ark Vina),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내 친구는 살인범’이 '꽝소시효'로 타이틀을 변경하고 하반기 개봉을 예정한 가운데,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2025)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베트남 다낭 전역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이다.

아시아 영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DANAFF는 아시아 독립영화 제작자들과 글로벌 영화 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꽝소시효'는 이번 영화제에서 올해 신설된 ‘아시아 영화의 파노라마(Panorama of Asian Cinema)’ 섹션에 초청됐다.

본 섹션은 국제 영화제에서 주목받는 아시아 영화를 엄선해 독점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일본, 한국, 인도,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아 6개국 1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또한 섹션과 함께 신설된 ‘아시아 영화 비평가상’ 시상을 통해, 영화의 예술성과 비평적 가치를 두루 평가한다.

'꽝소시효'는 이번 영화제에서 오는 7월 1일(화)과 4일(금) 두 차례 상영될 예정이다.

제작사 메이크 더 필름 측은 “첫 작품이 세계 시장에 초청되어 감회가 새롭다. 많은 관객분들이 즐겁게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며 영화제 초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꽝소시효'는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살인을 저지른 ‘백성철’이 공소시효 만료 30일을 앞두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으로, '피는 물보다 진하다' '싸움의 기술'을 만든 김희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코믹에서부터 액션,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굿파트너], [고려 거란 전쟁], 예능 [잘생긴 트롯]을 통해 경계를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지승현과 [싱글남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혜성이 각각 비밀을 품은 채 시골마을 ‘수삼리’에 숨어드는 ‘백성철’, 그와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엮이게 되는 환경운동가 ‘양보라’로 변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꽝소시효'가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평가 1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북자치도, 특별지자체 실효성 확보 위한 3대 개편 방향 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

달성군 참꽃갤러리,도원주 개인전 ‘LIFE IS ART’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