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무료 골밀도(BMD) 검사 지속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1 16: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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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보건소 별관에서, 65세 이상 청주시민 대상
▲ 흥덕보건소 무료 골밀도(BMD) 검사 지속 운영

[뉴스스텝]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흥덕보건소 별관(상당구 대성로172번길 21)에서 65세 이상 시민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계속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검사 희망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골밀도 검사는 뼈의 밀도와 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주로 골다공증, 골감소증, 골연화증과 같은 문제들을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밀도 검사실은 흥덕보건소 별관(상당구 대성로172번길 21)에 있기 때문에 장소를 혼동하기 쉽다”며, “방문 전 받으신 예약문자나 전화로 위치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지됐던 골밀도 검사를 지난해 9월부터 재개했다. 지난 4개월 동안 총 141명의 시민이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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