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세자 강태오의 빈궁을 닮은 부보상 김세정과 폐위된 세자 이신영을 지키려는 아씨 홍수주까지! 네 남녀의 요동치는 감정, 2차 티저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6: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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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2차 티저 영상 캡처

[뉴스스텝]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 홍수주의 로맨스가 모두의 심장을 두드린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부터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 폐위된 세자 이운(이신영 분), 문중 가문의 여식 김우희(홍수주 분)까지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의 애달픈 사연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랑하는 빈궁을 잃고 방황하던 이강과 그의 앞에 나타난 박달이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강은 빈궁과 똑 닮은 외모를 한 박달이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지만 박달이는 이강에게 꿈에서 깨라며 차갑게 선을 긋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서로의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기류가 예측 불가능해진다. 특히 이강은 “지금 내 몸에는 이 계집애가 있고 내 마음에는 달이 흐른다”라는 말로 담담하게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또한 이운과 김우희의 심상치 않은 관계성도 엿보인다. 이운을 본래의 자리로 되돌리고자 하는 김우희, 그런 그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돌아서는 이운 사이에는 비장한 듯 애절한 분위기까지 감돌고 있어 둘의 서사에 호기심이 더욱 증폭된다.

이처럼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네 사람의 요동치는 감정을 보여주며 이들이 그려낼 절절한 로맨스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이강, 박달이, 이운, 김우희의 엇갈린 운명은 과연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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