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충남 웹툰 창작체험 가족 캠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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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웹툰 창작의 즐거움, 충남에서 펼쳐져
▲ 2025 충남 웹툰 창작체험 가족 캠프 개최

[뉴스스텝]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충남의 웹툰 문화 활성화와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적 웹툰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충남 웹툰 창작체험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서산 11월 8일, 천안 11월 15일에 각각 진행되며,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충남도 거주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캠프는 전문 웹툰 강사의 지도 아래 가족 단위로 웹툰의 기획, 캐릭터 디자인, 장면 연출 등 웹툰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가족은 일상 속 이야기를 소재로 스토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자신들만의 가족 웹툰을 완성하게 된다.

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창작체험을 넘어, 도민의 웹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며, 예비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는 것에 목표를 뒀다. 또한 캠프를 통해 도민이 보다 친근하게 웹툰을 접하고, 웹툰 산업이 생활문화로 자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11월 3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11월 4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세부사항은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곡미 원장은 “웹툰은 세대 간의 공감과 창의적 표현이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융합콘텐츠”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고, 충남 웹툰 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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