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6:40:31
  • -
  • +
  • 인쇄
▲ 고창군, 세계유산축전 추진상황 보고회

[뉴스스텝] 고창군이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국장, 실관과소장이 참석해 축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설명회는 ▲홍보영상 상영 ▲축전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군수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축전이 추석 연휴와 겹치는 일정으로 치러지는 만큼, 귀성객과 전국 관광객이 고창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전 방문객들이 고인돌 유적지와 갯벌뿐 아니라 선운산, 상하농원 등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과 홍보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전관리, 교통대책, 편의시설 확충 등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귀성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은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전 기간 고창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개막식,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캠페인, 고인돌 세움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광객들에게 고창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체계적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다가올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총력 대응

[뉴스스텝]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

광교청소년청년센터,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3일차 현장

[뉴스스텝]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