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관광재단, ‘세계 인권의 날’ 기념주간 맞아 인권경영 실천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6:45:24
  • -
  • +
  • 인쇄
SNS·도서 추천·영화 상영·보이는 라디오·전 직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세계 인권의 날’ 기념주간 맞아 인권경영 실천 강화

[뉴스스텝]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재단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 가치 확산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기념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인권의 날’은 1948년 UN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UDHR)이 채택된 날로, 전 세계가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국제 기념일이다. 재단은 이번 기념주간을 통해 인권경영 이행 의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NS 카드뉴스·추천도서 소개 등 일상 속 인권 인식 제고
기념주간 첫날인 9일에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 인권의 날’의 의미와 인권의 기본 가치를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내부 게시판을 통해 인권 관련 도서 소개를 게재해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도서는 구입 후 재단 예술책장에 비치해 직원 및 시민이 함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2월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의 밤’ 인권 관련 영화 특별 상영
세계 인권의 날인 12월 10일(수)에는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인권과 관련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수요영화의 밤’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시민들이 영화를 통해 인권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이는 라디오 인권특집 방송
기념주간 넷째 날인 12일에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보이는 라디오’에서 세계 인권의 날, 재단 인권경영 행보 등을 소개하는 특별 코너를 구성해 재단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인권감수성 제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당 방송은 김해문화관광재단 보이는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보이는라디오

전 직원 대상 인권교육 실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에 등록된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공기관 인권경영 및 사례를 통한 인권침해’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권침해 예방,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역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뤄 직원들의 인권의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재단은 인권경영이행 규정을 기반으로 직원과 시민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세계 인권의 날 기념주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인권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기념주간을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경영 기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