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파리올림픽 스타 오상욱 우정출연’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기대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4 16:35:20
  • -
  • +
  • 인쇄
도, 27-28일 아산서 ‘찐들의 세상’ 주제 전국 청년 축제 개최
▲ 충청남도 ‘파리올림픽 스타 오상욱 우정출연’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기대감↑

[뉴스스텝] 충남도는 펜싱 스타 오상욱 선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 신정호에서 열리는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출연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도경동 선수가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우정출연을 결정했다.

오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펜싱 선수로,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휩쓴 실력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28일 페스티벌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큰 재미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아산시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며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대거 초청했다.

27일에는 △가수 비 △방송인 노홍철 △개그맨 김경욱 △OST 가수 펀치 △유튜버 나선욱 △마술사 니키 △청년농업인 김도혜 △청년축산업인 박상철 등이 출연한다.

28일에는 △씨스타 소유 △가수 츄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환승연애 동진·다혜 커플이 청년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선문대 태권도 마샬아트 퍼포먼스 △순천향대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공연 △전국 청년 음악 콘테스트 ‘고막남친 고막여친’ △부캐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교육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 및 청년단체 등 21개 기관이 다채로운 홍보 및 참여부스를 운영한다.

충남경제진흥원, 순천향대, 백석대, 호서대에서 준비한 ‘청년 잡 페스티벌’ 부스에서는 채용설명회, 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등 청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27일 출연할 예정이던 곽튜브(곽준빈)는 소속사의 출연 취소 결정에 따라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이와 관련 도는 티켓링크에서 ‘0원 입장권’ 구매 시 결제 수수료 1000원을 전액 환불하고 있으며, 취소된 입장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무대 바로 앞 일부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피크닉(picnic)형 축제이기 때문에 돗자리 지참은 필수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청년포털또는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행사 기간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며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호인력 및 안전펜스 등을 확충하는 등 막바지 준비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