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나영희-지수원-김혜옥-최종환 출연 확정! 막강한 조합에 시너지 최강! 탄탄한 내공으로 극 견인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6:45:23
  • -
  • +
  • 인쇄
▲ 사진 제공: 나영희(매니지먼트 오름), 지수원(본인), 김혜옥(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최종환(본인)

[뉴스스텝] 명실상부 베테랑 배우 나영희, 지수원, 김혜옥, 최종환이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다.

‘신데렐라 게임’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 ‘KBS 드라마스페셜2023 - 고백공격’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현경 감독과 ‘우아한 모녀’, ‘별별 며느리’, ‘아들 녀석들’ 등 시청자를 홀리는 중독적인 집필력으로 사랑 받고있는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한그루, 최상, 박리원, 권도형에 이어 나영희, 지수원, 김혜옥, 최종환이 합류 소식을 알리며 명품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먼저 나영희는 극 중 겉으로는 인간적이고 따스함이 넘치는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지만 속은 냉철하고 차가운 혜성그룹 회장 신여진 역을 맡았다. 신여진은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십 년을 헤맬 정도로 뜨거운 모정을 지닌 인물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나영희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수원이 연기하는 최명지는 딸 윤세영(박리원 분)을 가스라이팅 하면서까지 얻고자 하는 것을 얻어내려는 야심 가득한 캐릭터다.

최명지는 신여진(나영희 분)의 동서로, 자신의 딸이 혜성그룹을 물려받을 것이라는 큰 기대에 차 있어 이를 노리는 그의 욕망은 어디까지 뻗치게 될지 궁금해진다.

아들 진구(최상 분)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희생할 준비가 돼 있는 엄마 심방울 역은 김혜옥이 연기한다. 그는 과거 큰 빚을 지게 된 신여진 회장에게 은혜를 갚고자 그의 가사 도우미로 일한다.

김혜옥은 심방울과 신여진 사이에 얽힌 사연을 유려하게 풀어냄으로써 시청자들의 짙은 공감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종환은 신여진(나영희 분)의 남편으로 인간적이고 정이 많은 인물 한연복으로 분한다. 소탈한 성격을 지닌 그는 사람보다 사업을 중시하는 아내를 곁에 두고 힘들어한다.

이에 아내 몰래 일을 벌이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극의 판도를 뒤바꿔놓으며 극적 재미를 높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신데렐라 게임’ 제작진은 “나영희, 지수원, 김혜옥, 최종환은 자식을 향한 여러 가지 형태의 내리사랑을 그려내며 신선한 스토리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각 캐릭터를 심도 있게 그려내기 위한 중견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열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스캔들’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