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당도서관 11월 13일부터 휴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6: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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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재개관까지 휴관
▲ 고양 원당도서관 11월 13일부터 휴관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원당도서관이 11월 13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원당도서관은 2026년 6월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서 재개관할 예정이다.

원당도서관은 2002년 1월 18일 개관했다. 이후 2020년 7월 원당4구역 주택 재개발정비 사업으로 인해 원당제일교회 내로 이전됐다. 이후 정비 사업으로 인한 시설물 철거와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원당도서관 신축이 결정되어 원당 도서관은 휴관에 돌입한다.

원당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 대출, 희망도서 신청, 상호대차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단,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 반납함은 12월 14일(목)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12월 14일까지 반납하지 못한 도서는 별꿈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제외한 고양시립도서관 18개소 및 지하철역 무인 반납함을 이용해 반납하면 된다.

원당 도서관 재개관까지 지역 주민은 인근에 있는 화정도서관, 마상공원작은도서관 등 도서관 2개소와 원당역과 고양시청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당 지역 주민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원당도서관이 2026년까지 긴 휴관에 들어간다. 한층 깨끗하고 편안한 독서 문화 공간으로 변화할 원당도서관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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