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 ‘하반기 생태숲 체험 프로그램’성황리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6:35:28
  • -
  • +
  • 인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도서관 생태숲
▲ 2023년 하반기 생태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옥현어린이도서관)

[뉴스스텝]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운영된 ‘하반기 생태숲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던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옥현어린이도서관 및 옥현근린공원의 생태 숲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숲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원예 체험을 하며, 자연을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과 자연을 배워보는 것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직접 풀과 곤충들을 만져보니 책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인근에 옥현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책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도서관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오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