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 1차 서류평가 통과자 100명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6:35:22
  • -
  • +
  • 인쇄
"어떤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가?"에 중점 둔 1차 서류평가 100명 선발
▲ 「모두의 창업: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1차 서류평가 결과 - 연령별 분포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 1차 서류평가 통과자 1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문제 해결이 시급한 5대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할 혁신적인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소셜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예비창업자 905명, 창업기업 883개사 등 총 1,788명이 응모했다. 이에 따른 1차 서류평가 경쟁률은 17.9대 1로, 앞서 진행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모집공고 경쟁률(12.6대 1)을 웃돌았다.

1차 서류평가는 신청자가 제출한 솔루션 제안서를 바탕으로 “어떤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가?”를 중점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5개 평가지표에 따라 전문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해 1차 서류평가 통과자 100명을 선발했다.

1차 서류평가 결과 예비창업자 33명과 창업기업 67개사 등 총 100명이 선발됐다. 과제별로는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28명, 28.0%)와 ‘AI를 활용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생산성 및 혁신역량 제고’(27명, 27.0%) 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1차 평가를 통과한 창업기업 67개사 중에는 소셜벤처기업 5개사(7.5%), (예비)사회적기업 3개사(4.5%), 벤처기업 26개사(38.8%)가 포함되어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을 입증받은 기업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우수 제안으로는 ▲비전 AI 기반 돌봄 행동 인식 및 데이터 구축, ▲패치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존 설비 관리, ▲위성영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하천 쓰레기 처리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제안이 눈에 띄었다.

이번 서류평가 통과 100명에게는 임팩트 활동 지원비 200만 원이 지급된다. 이어 오는 9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진행되는 2차 발표평가를 통해 40여 명(개사)을 선발하고, 솔루션 고도화 및 현장 적용성 검토, 공공데이터 활용 등 인당 500만 원 상당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10여 명은 오는 12월 「2026년 벤처주간」 행사에서 열리는 대국민 공개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가장 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창업가들이 혁신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소셜벤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상무, 안정된 흐름 앞세워 울산 원정 설욕 나선다!

[뉴스스텝] 김천상무가 울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29일 토요일 19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울산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최근 안정된 경기력을 앞세워 지난 맞대결의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다. 엇갈린 최근 흐름, 안정감 앞세워 울

추경호 시장, ‘최강 대구시청 공무원 만들겠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8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과 함께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나누는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취임 직후 가졌던 첫 만남의 연장선으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시청 구성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 동력으로 삼겠다는 추경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특히 본 행사에 앞서 내부 행정망 ‘무기명 토론

AI로 삶을 노래하다…익산 4060세대, 창작자로 변신

[뉴스스텝] 익산의 4060세대가 인공지능(AI)을 새로운 창작 도구로 삼아 자신의 삶과 이웃 이야기를 노래하고 영상으로 담아냈다. 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4060 AI 메시지 작곡' 교육을 마무리하고, 28일 오후 6시 익산솜리문화의숲 2층 솜리소극장에서 성과공유회 '한여름 밤의 숲속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마을29' 사업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