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 펫티켓 캠페인으로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에 더 가까워지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6:35:18
  • -
  • +
  • 인쇄
펫티켓 캠페인, 반려동물 지도 소개 활동으로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공감대 형성
▲ 마두청소년수련관, 펫티켓 캠페인으로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에 더 가까워지다

[뉴스스텝]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생명존중동아리 M.V.P가 지난 10월 28일 지역사회의 펫티켓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마두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동아리 “M.V.P”는 Madoo Volunteer Pet의 약자로 봉사(Volunteer)와 쓰다듬다, 어루만지다(Pet)의 뜻을 담아 동물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다.

이번 행사는 ▲펫티켓 퀴즈 ▲반려동물 지도 소개 활동으로 구성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교감 방법, 펫티켓 선진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반려동물 지도’는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에게 도움이 되는 고양시 반려동물 놀이시설, 동물의약품 취급 약국 위치, 청소년 추천사업장 등 반려동물 관련 정보들이 담겼고,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여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M.V.P 동아리 장서연 청소년은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반려동물을 소통하는 방법을 알리려 노력했으며, 또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마두청소년수련관 조예진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돕고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와 책임감을 키울 기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2024년도에는 M.V.P가 ‘반려문화단’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고 신규 청소년은 12월 말에 모집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