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어부바 아동참여단, 아동권리 홍보부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6:40:20
  • -
  • +
  • 인쇄
▲ 거제시 어부바 아동참여단, 아동권리 홍보부스 운영

[뉴스스텝] 거제시 어부바 아동참여단이 지난 4일 개최된 2023년 거제시 어린이 가을 축제에서 아동권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아동참여단은 행사 내방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4대 아동권리(발달권, 참여권, 보호권, 생존권) 홍보 및 인식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아동권리 중요도 설문조사 실시△아동권리 인식 증진 캠페인 실시 △ 나만의 아동권리 에코백 꾸미기 △ 아동권리 홍보물품 배부
△ 4대 아동권리 퀴즈 코너를 통해 1,000여 명이 넘는 어린이 및 시민이 아동권리 퀴즈 맞히기에 참여해 아동권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참여단 학생은 “우리 아동들에게도 소중한 아동권리가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동권리를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부바 아동참여단이란 “어른들에게 부탁해요 바꿔주세요”의 줄임말로, 아동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른들이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아동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