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문화권 사업 막바지 홍보 박차 관광 유관기관 연계‘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2 16:35:44
  • -
  • +
  • 인쇄
서울 찾은 국내외 관광객 대상 지역관광 홍보 확대
▲ 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

[뉴스스텝]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3대문화권 사업의 막바지 홍보를 위해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서울 청계천로 85)에서 ‘대구관광기념품 팝업 홍보관’을 시작으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참가해 한 주간 대구의 고품격 문화관광기념품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는 대구경북 인근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3대 문화권를 홍보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통하여 로컬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홍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대구관광기념품 팝업홍보관(11/20~24)에서는 대구의 명인명장이 만든 고품격 문화관광기념품(10종) 홍보와 더불어 전통기념품 만들기, 대구관광지 룰렛이벤트, 대구네컷 등 남녀노소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11/24~25) 대구관광홍보관에서는 전통과 어우러진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14종)을 홍보하고 올해 선정된 먹거리기념품인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를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복합부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2023년은 3대문화권 사업의 마지막 해로, 수도권 및 각종 행사에 집중 홍보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11월에 진행하는 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대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