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을, 함께마을! 202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3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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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 마련
▲ 다시 마을, 함께마을! 202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 개최

[뉴스스텝] 성북구가 지난 11월 18일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202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이며, 2022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마을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사례발표회에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 주민, 마을활동가 100여명과 주요내빈(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구의원)들이 참석했다.

공모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증을 수여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한 모임들의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마을활동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마을활동에 대한 사례 발표는 한국과 일본의 발효음식을 만들면서 이웃과 소통하는 사업을 추진한 ‘옹기종기장독대’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제로웨이스트를 알리고 실천하는 ‘용기내#사업실행단’이 대표로 발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함께 모여 마을활동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으며,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성실히 참여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은 중요하며, 이 행사가 마을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되어 더불어 행복한 성북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북구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도를 향상시키고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성북마을 아카데미’를 12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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