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16:30:33
  • -
  • +
  • 인쇄
4년 연속 수상 쾌거… 원팀 강원, 협업모델로 전국 최고 소통 역량 입증
▲ 대상 수상 사진(10월16일 10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 2023년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2024년 유튜브 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개별 SNS 채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온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전체 SN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받으며, 모든 채널에서 균형 잡힌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현황과 소통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시상한다.

올해는 정부 부처, 광역·기초지자체 등 12개 부문 118개 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잇다’를 통해 타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유기적 온라인 협업 홍보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와 캠페인으로 활발히 소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인피드플로잉’ 공동작업, 실시간 스토리 기능 등 플랫폼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운영 전략으로 도내 18개 시군과 협업해 제작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킨 것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부터 ‘강원잇다’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지역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군 간 채널 공유를 활성화해 누구나 다양한 경로로 강원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수상은 시군과의 협업과 소통으로 이뤄낸 ‘원팀 강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강원의 변화와 도약을 도민이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확대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 ‘가까운 강원’ 등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소셜 크리에이터 등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홍보 생태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 입주민들과 간담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뉴스스텝]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자외선살균소독기 전문가(김승현 큐앤아이 대표)를 초빙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지인 원장·센터장,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자외선소독기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권장 사용시간과 자

익산시, 금연 캠페인으로 '건강한 청춘' 응원

[뉴스스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익산시가 24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연기 없는 청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문화 공간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 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담배는 OUT, 건강은 IN!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