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1월 체육 열기 가득…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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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파크골프·배구·게이트볼·족구·농구·궁도·볼링 등 다양한 대회 이어져
▲ 22일 열린 제20회 서산시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 사진

[뉴스스텝] 서산시 체육진흥과는 1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전국 파크골프협회 소속 동호인 74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22일에는 ‘제20회 서산시배구협회장기 남녀배구대회’, 25일에는 ‘제6회 서산시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돼 열띤 경쟁 속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생활체육행사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29일에는‘제2회 서산시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개최를 시작으로 30일에는‘제12회 서산시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및‘제12회 서산시볼링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체육인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생활체육 행사는 11월에 그치지 않고 12월에는‘제2회 서산시체조협회장기 생활체조 대회’,‘서산시스쿼시연맹회장배 스쿼시 대회’ 및 ‘제26회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가 예정돼 있어 연말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체육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2월 4일에는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체육인의 밤’이 마련되어체육미래를 밝힌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은구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체육 대회가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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