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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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 도약 발판 마련
▲ 횡성군,‘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 개막

[뉴스스텝]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총 34개 대학·기업·단체가 참여한다.

‘모빌리티의 내일, 횡성에서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미래차 산업 정책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주제관 ▲현대차·기아·BYD 등 글로벌 완성차의 전기차를 선보이는 EV 신차 전시관 ▲자율주행차·드론·로봇·VR·AI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전시관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자율주행버스 시승, 드론 축구 체험, 전국 미니카 경주대회 등 세대별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단체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공근 소맥축제 맥주 무료 쿠폰을 제공해 지역 축제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전통적인 ‘횡성한우’와 더불어 ‘미래차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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