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취약가구 등 방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6: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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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조사(7.21. ~ 8.31), 방문 조사(9.1. ~ 10.23.)
▲ 영광군청

[뉴스스텝] 영광군은‘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이후 직접 거주지를 찾아 진행하는 방문조사를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 24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실시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의 방문 조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다.

조사기간 중 조사원은 신분증을 패용하고 방문할 예정이며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될 경우 최고 및 공고 절차를 거쳐 11월 20일까지 직권정리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군의 정책 수립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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