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관람객들에게 인기 독차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6:25:34
  • -
  • +
  • 인쇄
키위와인, 참다래·감 젤리 시음시식회로 사천 특산품 홍보
▲ 인기 만점인 또아 캐릭터

[뉴스스텝] 사천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과 관광기념품 및 지역특산품 시음시식회 등으로 사천관광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사천방문의 해』로서 방문의 해 특별여행주간(3월 말~5월)에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락페스티벌·건맥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천시만의 특별한 매력이 담긴 『항공산업관광투어』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큰 활약을 한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는 타시군 캐릭터를 압도할 정도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또아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타임, 포토타임 등을 통해 또아 캐릭터와 한층 더 가까워지며 사천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더불어 전문 MC가 진행하는 빙고게임, 인형뽑기, 사천관광 퀴즈쇼 등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스노우볼,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워치 등 10여 종의 사천 관광기념품 증정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큰 호응도를 이끌며 사천관광을 각인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사천시는 국·내외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등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중국 칭다오 아도라 컬쳐·트래블 에이전시와 관광상품 개발 및 실무자 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2025 사천방문의 해』 및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홍보를 위하여 제27회 와룡문화제 및 타시군 대형 축제 등에 참가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완도 방문의 해' 경제적 파급효과 200억 달해

[뉴스스텝] 완도군은 2025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여행 완도 365, 힐링 완도 36.5°C’를 슬로건 아래 다양한 관광 정책과 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완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667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62만 명이 증가했다.지난 9월에는 94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9일차

[뉴스스텝]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5일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비과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추가 감사를 진행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추가 감사에서 이교우 의원은 도시정비과에 향후 성복지구 기반시설 분담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반시설 및 공공기여 부담 사항에 대한 철저한 관리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박인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운영 구조와 인력 배치의 효율성을 면밀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5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했다.이번 훈련은 영화동 직원들과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경보를 발령하고 대피 절차, 유의점 등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해 안전한 대처 방법을 숙지하도록 하 였다.이어 정자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