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화순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운영자, ‘소리애’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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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클래식 음악교육 기회 제공
▲ 화순군청 전경

[뉴스스텝] 화순군 은 지난 6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화순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운영자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2025년 화순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운영자 모집 공고를 거쳐 공모 접수한 3개 단체 중 심사를 통해 수행기관의 전문성과 재정의 안정성,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고려하여 1개의 사업단체를 운영자로 선정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2025년 사업 운영자로 ‘소리애’를 최종 선정 심의·의결했다.

꿈키움오케스트라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올해 말까지 현악기와 관악기 등 클래식 악기의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의 지도와 정기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순군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꿈키움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화순군청 아동친화팀 또는 ‘소리애’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선정심의회 위원장인 이호범 화순부군수는 “꿈키움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음악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이 클래식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음악교육을 통해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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