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뷰로, ‘JEJU MICE EXPO 2024’개최, 제주! 글로벌 MICE 메카로의 기틀 다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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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산업 활성화 위한 국내 대표 마이스 전시회 열려
▲ MICE 산업 활성화 위한 국내 대표 마이스 전시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컨벤션뷰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JEJU MICE EXPO 2024(JM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JME 2024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제주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MICE 전시회로 작년과 달리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제 MICE 행사 제주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ME 2024에는 도내 관광 기관, 호텔, 회의시설, 유니크베뉴, 관광지, 서비스업 등 마이스 관련 50여 개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70여 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26일 해외 바이어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7일 개막식, B2B 상담회, 컨퍼런스, 제주 홍보설명회 등으로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도내 MICE 시설 답사가 진행된다.

(사)제주컨벤션뷰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학회, 여행사, PCO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진성 바이어 초청에 주력했다.

또한 '관광산업에서의 MICE의 역할 :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제주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각 분야의 역할과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27일에는 '제주 관광 산품전'이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동시 개최되어 두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내 손끝에서 시작되는 JEJU MICE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사)제주컨벤션뷰로 김희찬 이사장은 "이번 JME 2024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대표 MICE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제주가 글로벌 MICE 목적지로 거듭나 국내외 MICE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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