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6: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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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마을 마을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는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 비율이 높은 농촌 특성을 반영해, 농기계 경광등 부착, 교통안전 교육, 안전물품 배포(안전모, 야광지팡이 등), 교통안전 캠페인 등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기동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농기계 사고 소식을 자주 듣는데, 마을까지 찾아와 교육도 해주고 안전용품도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와 안전을 함께 전달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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