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생활개선 울주군연합회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6: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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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울주군연합회(회장 박화자)가 29일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생활개선울주군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생활개선울주군연합회가 29일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울주군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울주군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회원간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회원 시상과 축사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불 천연염색, 지도력 배양 강연, 우산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최근 농업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여성 농업인의 역할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여성 농업인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한층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출범한 생활개선울주군연합회는 농촌지역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여성 후계세대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여성단체다.

현재 12개 읍·면회에서 회원 4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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