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홍성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로 멤피스 찢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1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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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로 미국 멤피스 인 메이 축제장 홍성군 홍보 부스 ‘인기몰이
▲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로 미국 멤피스 인 메이 축제

[뉴스스텝] 홍성군에 따르면, 16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준비된 홍성 로컬콘텐츠 및 한국 문화 홍보부스에서 단연코 최고 인기는 댄스를 선보이며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한국 K-POP 고등학교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이용록 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미국 멤피스에서 한국 문화 및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기 위해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가운데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는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 공연으로 미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준비된 7분이라는 시간이 함께하는 이들로부터 너무 짧다며 앵콜 공연을 요청하는 사례가 이어졌으며 홍보부스 앞에서 진행된 한국 K-POP 고등학교의 거리공연은 1시간에 3번 정도 진행되며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한민국 홍성을 널리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도 공연을 보러온 관광객들에게 합죽선 부채와 태극기 문양 손수건 등을 나눠주고 판박이 스티커 체험, 한지 체험을 통해 문화도시 홍성을 홍보했으며 광천김을 비롯한 특산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장을 찾은 캐빈(33세)씨는 미국 멤피스에서 대한민국 K-POP 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제 교류를 진행해 달라면서 시간이 되면 대한민국 홍성을 찾아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광천에 위치한 한국 K-POP고등학교에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원식, 김태양, 임수현, 임슬기, 장윤서 학생과 김여진 교사로 댄스팀을 꾸려 2025년 멤피스 인 메이 국제 페스티벌(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을 찾아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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