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31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7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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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접수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오는 10일까지 하반기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7월 1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양구군민으로, 1순위는 일자리 사업 참여 기간 제한으로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행복, 지역공동체)에 참여하지 못한 자이며, 2순위는 세대원 합산 기준중위소득 70% 미만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의 가족, 정기 소득이 있는 자, 세대원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는 가구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참여자들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문학박물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박수근미술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해안점 등 양구군 소관 시설에서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의 신청 서류를 갖춰 10일 오후 5시까지 여성회관 1층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기준 점수표상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해 26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양구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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