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공중화장실 관리 체계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6:30:11
  • -
  • +
  • 인쇄
▲ 춘천도시공사

[뉴스스텝]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관내 공중화장실의 청결도 향상과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방식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를 진행한다고밝혔다.

공사는 기존 외부업체에 위탁하던 청소 업무를 생활시설부 내 전문 TF팀으로 일원화하고, 기간제 채용을 실시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 강화를 도모한다.

한편 공사는 관리시설 내 화장실과 샤워실의 청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린벨’을 설치하고 종합 상황실에서 고객의 청소요청이 들어오면 직원들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홍영 사장은 “고객에게 청결하고 편리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공중화장실 관리 개선을 통해 관리비, 이윤 등 약 5억원의 예산절감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춘천도시공사의 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