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6: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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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향기로 추억해’ 등 총 12작품 선정
▲ 제16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6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강릉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강릉만의 멋이 담긴 독자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진행됐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5점이 출품되어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허진미씨의 ‘향기로 추억해’로, 강릉을 대표하는 4가지 향(소나무, 목백일홍, 바다, 커피)을 담은 캔들 겸 무드등이며 강릉 상징성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수상작으로는 ▲금상 초려공방 ‘단오 기념품’ ▲은상 바다캣 ‘바다 한 조각’, 유리알유희 ‘다 바다주는 그 바다, 강릉밴드’ ▲동상 엉겅퀴공방‘사임당과 율곡의 나들이 파우치’, 스튜디오시옷 ‘강릉컵받침(福)’, 하람디자인 ‘사임당, 빛의 정원’ ▲장려상 무화 ‘무화 오죽헌 비누 세트’, 아로미제이 ‘강릉 인 센트’, 하하하 ‘강릉에서..강릉여행기념마그넷’, 보니따까또 ‘수채화로 담은 초충도’, 수몽 ‘강릉주머니를 이용한 키링’이 각각 선정됐다.

총 12점의 수상작들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릉시 관광정책과는 “강릉의 이미지와 문화를 상징성 있게 표현한 작품을 출품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강릉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이 올해의 관광기념품 수상작을 통해 강릉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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