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 광양시청 작은봉사회와 연합봉사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16:20:32
  • -
  • +
  • 인쇄
지역 사회 상생 위한 나눔 실천
▲ 광양시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 광양시청 작은봉사회와 연합봉사활동

[뉴스스텝] 광양시는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단장 이성기)과 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박다옥)가 지난 29일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연합 봉사단 13명은 청소지원, 주방용품 정리 등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까닭에 스스로 청소가 어려운 어르신의 주거 공간을 정리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이성기 옥룡면 맞춤형봉사단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모든 주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과 광양시청 작은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며, 매월 1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2일 ‘2026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기획조정실, 도민안전실, 자치행정국 등 5개 실·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전주–완주 통합 추진 과정에서 공공운영비와 사무

충청북도 노·사·민·정, 산업전환 상생협력 강화

[뉴스스텝]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2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산업전환 업무협약 및 시상식·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불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충북경영자총협회,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청주 뿌리기업협회, 청주대학교, 충북탄소중립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청주·충주지청, 충청북도 등 10개 기관

“올겨울도 따뜻하게” 하남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뉴스스텝] 겨울이 본격 시작된 12월 2일, 하남로타리클럽(회장 박재홍)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 50박스(500kg)를 하남시(시장 이현재)에 기탁했다.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하남로타리클럽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을 담그며 ‘함께 사는 하남 만들기’에 뜻을 보탰다. 올해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클럽 회원들은 재배–수확–손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