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남구 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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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남구 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개최

[뉴스스텝]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 대연동 못골 골목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지방세 주민 설명회’의 마지막 행사로 못골 골목시장 상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부산지방세무사회 수영지회와 남구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지방세와 국세를 구분하지 않고 상인의 수요를 반영한 폭 넓고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에는 남구청 납세자보호관, 기종선 부산지방세무사 수영지회장, 조현진 마을 세무사, 장종호 마을 세무사가 참여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산지방세무사회 수영지회에서 못골 골목시장 상인회에 기부한 온누리 상품권(100만 원)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여 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하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구입한 참기름 105병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자리를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시장 상인분들께 “못골 골목시장은 이웃이 숨 쉬고, 삶이 이어지는 무대로 여러분들께서는 그 무대를 지켜온 지역경제의 주역이십니다”라고 하면서 “남구청도 우리 시장과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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