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6:20:38
  • -
  • +
  • 인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 밀양시 단장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실시

[뉴스스텝] 밀양시 단장면은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단장면 기간제, 공무직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단장면은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가 많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지만 이로 인해 늘어나는 쓰레기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에 마을주민들과 근무자의 인식 개선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날 교육은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과 일상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요령 등 맞춤형 교육으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 제고 등 인식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이해와 재활용 공정에 대한 인식을 높여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단장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드림위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료

[뉴스스텝]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9월 12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정선군 공무원, 정선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특

경상남도의회 건소위 “개발공사 공사채 발행 신중해야”

[뉴스스텝] 경남개발공사가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하여 1,000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 신청을 계획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사업 정상화와 공사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웅동1지구 개발사업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신청 계획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건설소방위 소속 위원들은

화순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뉴스스텝] 화순군은 12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매년 약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추수철과 단풍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발열, 근육통, 발진과 함께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