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먹거리재단,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을 위한 2025년 상반기전직원 위생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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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식재료 관리 및 식재료 납품시 위생관리 등 교육
▲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을 위한 2025년 상반기전직원 위생교육

[뉴스스텝] 재단법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2월 27일 “초·중·고 학교 개학을 앞두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을 위하여 모든 재단 직원, 소분 피킹 및 배송기사 등 공공(학교)급식 업무관련 전직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품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공공(학교)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사고에 대비하여 직원들의 위생 수준 및 인식 제고를 통해 소분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적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공공급식 관련 재단 직원 및 배송기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위생교육은 논산ž계룡교육지원청 학교보건팀 이영중 팀장이 다양한 현장사례를 통해 식품위생 사고 발생사례 공유, 위생안전 점검 관리 체계, 관련 규정 숙지 등 안전한 식재료 관리 및 납품시 위생과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사례를 통하여 안전한 식재료 관리와 납품을 위한 구체적인 위생관리와 품질 안전에 대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한 식재료를 학교 및 공공급식 등에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이상득 상임이사는 “앞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 공급과 식품 위생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고,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단은 아산시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종합 컨트롤 타워로 생산-가공-유통과정에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설립됐으며 현재는 각급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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