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4년 산림병해충 대책본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7 1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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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청

[뉴스스텝] 보은군은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를 유지 및 보호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집중 방제기간으로지정하여 신건호 산림녹지과장을 본부장으로 공무원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기에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건호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돌발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신속 방제를 추진해 군민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여름철 돌발 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예찰과 방제로 귀중한 산림 자산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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