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4기 사진기자단’출범...렌즈로 담는 충주의 어제와 오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6:30:24
  • -
  • +
  • 인쇄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
▲ ‘제4기 사진기자단’출범...렌즈로 담는 충주의 어제와 오늘

[뉴스스텝] 충주시는 16일 충주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으로 기록할 ‘제4기 사진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자단 3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업무 추진을 위한 교육을 받으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제4기 사진기자단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충주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농부, 사회복지사,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어우러져 충주의 다채로운 면모를 사진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기자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충주의 발전하는 모습과 일상 속 풍경들을 생생히 기록하며, 충주시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알리고, 역사적 기록으로 남길 계획이다.

그들의 각기 다른 시선과 감각은 충주의 다양한 매력을 포착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매월 개별실적을 완료한 기자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이달의 우수 사진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작품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한 해 동안 탁월한 활동을 보여준 기자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진행, 활동의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제4기 사진기자단의 시선을 통해 충주의 변화하는 모습을 담아 기록하는 일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관점을 담아내며 다수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