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금곡동봉사회, 복날 맞이 사랑의 치킨 나눔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6:30:34
  • -
  • +
  • 인쇄
▲ 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금곡동봉사회, 복날 맞이 사랑의 치킨 나눔행사

[뉴스스텝]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금곡동봉사회(회장 이상진)가 말복을 맞이하여 폭염 취약계층 및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60마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진 회장은 “말복을 맞이해 기력을 보충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킨을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서 돌보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도움을 주고 있는 적십자 금곡동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금곡동봉사회는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