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봄볕이 좋으니 세탁하기 딱 좋은 날이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6:20:28
  • -
  • +
  • 인쇄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이동 세탁 본격 시작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4월 가수 현숙이 기증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3월부터 본격적인 이동세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12일 요촌동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이불빨래가 어려운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4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사업에는 세탁전담직원과 지난해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한 봉사자 등 20여명이 스스로 자원해 빨래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필요시 재난지역에도 투입돼 빨래봉사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남궁행원센터장은 “겨우내 사용한 이불 및 카페트등을 세탁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활동이 불편하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