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우리 이웃들을 향한 끝없는 선행ⵈ 지난해 기부 금액 총 8,921만 원 ‘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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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광적면, 우리 이웃들을 향한 끝없는 선행ⵈ 지난해 기부 금액 총 8,921만 원 ‘달성’

[뉴스스텝]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양주시 광적면(면장 송수진)이 지난해 온품 캠페인 기부금 3,838만 원을 비롯해 후원 물품(환가액 5,083만 원) 등 총 8,921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재작년 기부금품 총 6,960만 원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면은 ‘2024년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품(온마음을 품다) 캠페인’ 추진을 포함해 기부현황판 제작, 홍보 물품 배부, 홍보 현수막 게시 등 지역 내 올바른 기부 문화 확산과 장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광적면 이장단, 부녀회 등 단체 소속 위원들을 시작으로 푼푼이 모은 현금을 말없이 놓고 가는 주민들과 지역 소재 기업 등 각계각층 후원자들의 기부행렬은 끝없이 이어졌다.

아울러, 면은 후원자들이 보내준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했다.

지난해, 면은 열무김치, 김장 김치, 야쿠르트, 도시락 및 후원 물품 전달, 이불 빨래 서비스, 명절선물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을 면민들과 함께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관내 주민과 기업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이 2025년도에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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