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직동 광명새빛장터가 가을의 문턱에 다시 찾아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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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개최된 '제3차 광명새빛장터' 전통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제기차기 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일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올해 제4차 ‘광명새빛장터’를 진행한다.

두 달 만에 돌아온 장터에는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재활용장터’와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홍성과 인천시 강화도 양도면의 다양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와 함께 ▲체험 부스 ▲줄넘기와 훌라후프대회 ▲우유팩과 종량제봉투 교환 서비스 ▲가을맞이 ‘책 읽는 광장’을 진행한다.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주민은 곳곳에 마련된 파라솔, 빈백, 캠핑 의자 등을 마음껏 이용하며 휴식할 수 있다.

평재인 회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진행될 이번 광명새빛장터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마을 행사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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