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세금 내는 아이들' 옥효진 작가 사람초대석 강연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6:30:49
  • -
  • +
  • 인쇄
▲ '세금 내는 아이들' 옥효진 작가 사람초대석 강연 성료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만덕도서관에서 지역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 옥효진 작가를 초청하여'휴먼라이브러리 옥효진 작가 사람초대석'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광안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옥효진 작가는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학급 화폐’를 통한 금융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금융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세금 내는 아이들 △경제 개념사전 △법 만드는 아이들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집에서 시작하는 우리아이 경제공부’라는 주제로, 자녀 경제교육에 대한 노하우와 구체적 사례 방안 등을 공유하며 어린이 금융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경제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경제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재)고성교육재단에 3천만 원 기탁

[뉴스스텝] 고성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에 관내 금융권의 교육발전기부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11월 30일 동고성농협이 교육발전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12월 2일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가 3,000만 원을 고성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부금으로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곡성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첫 딸기 수확

[뉴스스텝] 전남 곡성군은 지난 2일 입면 송전리에 소재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첫 딸기를 수확하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군은 청년농의 안정적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6동 공사를 완료했으며, 6명의 청년농업인이 1인당 400평 규모의 온실을 임차해 딸기를 재배 중이다. 이 자리는 임대형 스마트팜

광주광역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1년 성과 공유

[뉴스스텝] 광주시교육청은 3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감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렴시민감사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 1년간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활동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렴시민감사관은 광주시교육청중앙도서관을 포함한 4개 기관 대상 종합감사와, 19개 사립유치원 특정감사 등에 참여해 교육 현장의 투명성과 청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