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9 16:30:38
  • -
  • +
  • 인쇄
2023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결과 보고 등 한 해 마무리
▲ 보령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보령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결과 보고, 통합방위 성과 보고,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결산 보고, 현안사항 및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올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확립했으며, 화랑훈련, 을지연습, 충무훈련을 실시해 비상대비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식별장치 공유체계를 확보해 드론 공격에 대응했으며, 예비군훈련장 진입로 확포장 사업 등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보령시 통합방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통합방위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설·추석 명절에 군 장병을 위문하는 등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해는 북한 미사일 도발, 중국인 밀입국 시도 등 국가안보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보령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