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6:25:31
  • -
  • +
  • 인쇄
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관련 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막식 열려
▲ 서울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 일정으로 10월 4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의 발전과 확대를 성원했다.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서울시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4일(금)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것으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정원이 가진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국제정원심포지엄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기조발표와 주제발표는 ‘정원이 가진 회복력’의 주제 ‘세션 1’과 ‘정원과의 동행’을 주제로 한 ‘세션 2’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정원‧조경‧건축 관련 국내외 전문가 6인의 발표를 통해 정원의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도시에서 정원이 가지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자는 미국 하이라인파크의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의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했던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마 보우 탄 등 국내외 저명 정원·환경 전문가가 기조발제에 나섰다.

임만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시대에 도시의 정원이 가진 회복력의 힘을 모색해 보는 탁월한 심포지엄 기획”이라 전하면서, “이제 서울시는 토목에서 건축 그리고 공원과 정원의 조경 공간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회복력’을 정책의 주안점으로 하여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피력했다.

임만균 의원은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정원도시, 서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국제정원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서울시가 세계적인 정원도시 정책의 성공모델이 되길 기원했으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환경·정원 정책의 확대를 시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창군, 어린이집과 연계한 '꾸러기금연도우미'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거창군보건소는 지난 8일 숲아이어린이집 ‘꾸러기금연도우미’가 거창군삶의쉼터를 찾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와 선생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력단련실과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로비 3곳에서 어르신과 이용객들에게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부른 금연송과 귀여운 율동은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으며, 한 어르신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착한기업 229호점 “(주)나라전기” 현판 전달식

[뉴스스텝]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내동에 위치한 착한기업 229호점 ㈜나라전기를 방문해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나라전기는 전기 및 통신 자재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며, 지역 내 전기·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자재를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 기부를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경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는 오는 9월 9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에서 11일,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5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42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