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사민정,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뜻 모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2 16:20:30
  • -
  • +
  • 인쇄
10.2. 11:00 강서체육공원에서 결의대회 개최… 박형준 시장,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부산고용노동청장, 부산 노사민정 대표자 등 300여 명 참석
▲ 부산 노사민정,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뜻 모아!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11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부산 노사민정 대표자들과 함께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촉구 결의대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 부산고용노동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부산 노사민정 대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를 위한 ▲입법 촉구 서명운동 ▲노사민정 결의문 낭독 ▲협력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시와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가 추진 중인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100만 명을 돌파(9.28. 기준)한 가운데 부산의 노사민정도 이에 동참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노사민정 결의문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사·민·정의 실천과 다짐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동력 마련 ▲경제 생태계 혁신 등 각 분야의 실천과제가 담겨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도시 부산'을 반드시 만들겠다”라며, “이를 위해 노사민정의 적극적 협력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주시새마을청년 연대연말 추위 녹이는 군고구마 한봉지! 기부와 봉사로 이어져

[뉴스스텝] 전주시새마을청년연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주시 한옥마을 소재 카페 ‘인디비주얼’에서 군고구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장소는 카페 인디비주얼의 공간 무상 임대로 마련됐으며, 전주시새마을청년연대 회원들이 직접 군고구마를 판매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전북권 내

청주시립예술단, 2025년 ‘찾아가는 공연’ 성료

[뉴스스텝] 청주시립예술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공연’을 총 12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예술단원들이 복지시설, 공공기관, 유치원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올해도 교향악단·합창단·국악단·무용단이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깊은 울림

포항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 2027년 준공

[뉴스스텝] 포항시는 29일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술관 제2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 선서, 착공 퍼포먼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