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복지, 5만여 사회복지사가 동행” ‘2024 경상남도 사회복지사 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6:25:11
  • -
  • +
  • 인쇄
4일, ‘복지·동행·희망’ 주제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개최
▲ “민선 8기 복지, 5만여 사회복지사가 동행” ‘2024 경상남도 사회복지사 대회’ 개최

[뉴스스텝] 경남도는 4일 오후 2시, 경남 의령군 리치리치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경상남도 사회복지사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의령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권원만 도의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장수용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직무대행, 박성욱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18개 시군 지회 사회복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도지사 영상 격려사, 사회복지사 선서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의 민선8기 후반기 도정 방향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체감하는 복지, 도민과 동행하는 사회복지사, 희망찬 경남’이라는 문구를 캘리그라피 붓글씨로 담아냈고, 다양한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도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사회복지사의 다짐을 보여 줬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회복지사는, 도민의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며 덕분에 경남의 복지수준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오늘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는 '97.12월 창립해 사회복지사 자격관리·보수교육· 처우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내 5만여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주시새마을청년 연대연말 추위 녹이는 군고구마 한봉지! 기부와 봉사로 이어져

[뉴스스텝] 전주시새마을청년연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주시 한옥마을 소재 카페 ‘인디비주얼’에서 군고구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장소는 카페 인디비주얼의 공간 무상 임대로 마련됐으며, 전주시새마을청년연대 회원들이 직접 군고구마를 판매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전북권 내

청주시립예술단, 2025년 ‘찾아가는 공연’ 성료

[뉴스스텝] 청주시립예술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공연’을 총 12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예술단원들이 복지시설, 공공기관, 유치원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올해도 교향악단·합창단·국악단·무용단이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깊은 울림

포항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 2027년 준공

[뉴스스텝] 포항시는 29일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술관 제2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 선서, 착공 퍼포먼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