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 10 ~ 1. 12 서울에서는 농특산물 특판, 함양에서는 곶감축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0 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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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하나로마트,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동시 개최
▲ 함양군, 1. 10 ~ 1. 12 서울에서는 농특산물 특판, 함양에서는 곶감축제

[뉴스스텝] 함양군에서는 1. 10일 양재하나로마트 이벤트홀에서는 함양농특산물 설맞이 특판행사,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함양고종시곶감축제를 동시에 막을 올렸다.

이번 서울특판행사는 함양에서는 곶감축제를 개최하지만 함양까지 오지못하는 수도권 고객들을 위해 서울에서 곶감과 농특산물을 저렴함 가격에 판매하고 함양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동시에 진행이 됐다.

먼저, 1. 10일 양재하나로마트에서 곶감 및 농특산물 17개 업체와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노춘석 지부장과 관내 농축협장,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 최정윤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해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으며, 3일간 이벤트, 시식행사를 통해 기념품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양고종시곶감축제는 함양에서 1. 10일부터 성대히 막을 올렸으며 개막식은 1. 11일 오후 2시 상림공원에서 진행이 되고 100여개 부스에서 곶감과 함양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곶감경매, 알밤굽기, 타래곶감 재현, 먹거리장터 등 체험과 판매, 먹거리 등 겨울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수 이찬원을 비롯한 초청가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서울과 함양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특판행사와 곶감축제는 함양곶감과 농특산물을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농가들의 소득도 올려 침체되어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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